리치슬림 · 삭센다 vs 위고비 · 삭센다 위고비 차이 · liraglutide semaglutide
삭센다 vs 위고비 — 어느 약을 먼저 고려해야 하나
삭센다(liraglutide)와 위고비(semaglutide)는 모두 GLP-1 단일 수용체 작용제로 동일 계열이지만, 삭센다는 매일 주사 / 위고비는 주 1회 주사라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. 평균 감량은 위고비 14.9%(STEP-1, 68주) vs 삭센다 8% 내외(SCALE Obesity, 56주)로 위고비가 더 강합니다. 한국에서는 두 약 모두 비급여로 처방되며, 가격·내약성·단약 후 관리 측면에서 선택 기준이 달라집니다. 약 선택은 반드시 의사와 결정해야 하며, 리치슬림은 약물 결정을 대신 하지 않습니다.
결론부터
위고비가 평균 감량은 더 강하고(14.9% vs 8%) 주 1회로 편의성도 높습니다. 다만 삭센다는 처방 이력이 더 길고(2014 FDA · 2018 한국), 단기간 시도용으로 시작점이 될 수 있습니다. 두 약 모두 단약 후 요요는 거의 동일하게 오므로, 약 선택보다 단약 D-7 이후 관리 루틴이 결과를 가릅니다.
핵심 데이터
14.9%
위고비 2.4mg 평균 감량 (STEP-1, 68주)
Wilding JPH et al. NEJM 2021;384:989-1002
8.0%
삭센다 3.0mg 평균 감량 (SCALE Obesity, 56주)
Pi-Sunyer X et al. NEJM 2015;373:11-22
매일 vs 주 1회
주사 빈도 차이
FDA Saxenda Label · FDA Wegovy Label
삭센다 2018 / 위고비 2023
한국 처방 이력
식약처 의약품 허가 자료
감량분 ~2/3 재증
두 약 모두 단약 후 요요
Wilding 2022 STEP-4 (위고비) · le Roux 2017 (삭센다 추적)
삭센다 vs 위고비 임상 비교 (FDA 라벨 기준)
| 항목 | 삭센다 (liraglutide) | 위고비 (semaglutide) |
|---|---|---|
| 성분 | liraglutide | semaglutide |
| 주사 빈도 | 매일 1회 | 주 1회 |
| 용량 단계 (mg) | 0.6 / 1.2 / 1.8 / 2.4 / 3.0 | 0.25 / 0.5 / 1.0 / 1.7 / 2.4 |
| 평균 감량 (임상) | 8.0% (3.0mg / 56주) | 14.9% (2.4mg / 68주) |
| FDA 비만 허가 | 2014년 | 2021년 |
| 한국 비만 허가 | 2018년 | 2023년 |
| 주요 부작용 | 오심 · 구토 · 설사 · 변비 | 오심 · 변비 · 설사 · 두통 |
출처: FDA Saxenda Label · FDA Wegovy Label
삭센다와 위고비, 무엇이 다른가요?
두 약 모두 GLP-1 수용체에 작용해 식욕을 억제하고 위 배출을 늦추는 동일 원리입니다. 차이는 주사 빈도와 평균 감량 강도입니다. 삭센다(liraglutide)는 반감기가 약 13시간으로 매일 주사가 필요하고, 위고비(semaglutide)는 반감기가 약 1주일로 주 1회만 주사하면 됩니다. 평균 감량은 위고비가 약 1.9배 강합니다(14.9% vs 8.0%). 다만 부작용 강도도 일반적으로 위고비가 더 큽니다 — 강한 식욕 억제는 메스꺼움·변비 부담을 동반합니다.
레퍼런스 · FDA 라벨 + Wilding 2021 STEP-1 · Pi-Sunyer 2015 SCALE
한국에서 어느 약을 먼저 처방받게 되나요?
한국에서는 삭센다가 2018년부터, 위고비가 2023년부터 비만 적응증으로 허가돼 처방 이력이 다릅니다. 보험 적용은 두 약 모두 비급여(자비)입니다. 의사가 처방 경험이 더 많은 삭센다부터 권하는 경우가 있으나, 환자가 주 1회 편의성·강한 감량을 우선시하면 위고비로 시작하기도 합니다. 가격은 약국·병원·용량에 따라 다르므로 처방 병원에 직접 확인하세요.
레퍼런스 · 식약처 의약품 허가 데이터
감량 효과 차이 — 임상 통계가 말하는 것
위고비 STEP-1 임상(68주, 2.4mg)에서 평균 14.9% 감량, 삭센다 SCALE Obesity 임상(56주, 3.0mg)에서 평균 8.0% 감량을 보였습니다. ≥10% 감량 도달 비율은 위고비 약 69%, 삭센다 약 33% 입니다. 단순히 약이 강하다는 것이 좋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— 강한 감량은 lean mass 손실도 함께 가져오므로(STEP-1 sub-analysis: 감량분 40%가 제지방), 단백질·저항운동 루틴이 더 필요해집니다.
레퍼런스 · Wilding 2021 NEJM · Pi-Sunyer 2015 NEJM
부작용 프로파일 — 어느 쪽이 견디기 좋은가
두 약 모두 위장관계 부작용(오심 · 구토 · 설사 · 변비)이 가장 흔하며, 임상에서 부작용 인한 중도 탈락 비율은 삭센다 약 9.8%, 위고비 약 7.0%입니다. 매일 주사인 삭센다는 주사 부위 통증·반응 빈도가 더 높고, 위고비는 주 1회라 그 부담은 적지만 한 번 부작용이 강하게 오면 1주일 지속될 수 있습니다. 어느 쪽이 더 견디기 좋은지는 개인차가 큽니다.
레퍼런스 · FDA Saxenda Label · FDA Wegovy Label — 이상반응 표
단약 후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
두 약 모두 단약 후 1년 시점 감량분의 약 2/3가 다시 돌아옵니다(le Roux 2017 — 삭센다 추적 / Wilding 2022 STEP-4 — 위고비). 단약 후 요요는 GLP-1 계열 약물 공통 패턴이고 선택의 문제가 아닙니다. 어느 약을 사용하든 단약 D-7부터 단백질 30g/끼 + 저항운동 + 수면 7시간 루틴을 자동화해 두는 것이 결과를 가릅니다.
레퍼런스 · le Roux CW et al. Lancet 2017 · Wilding 2022 STEP-4 Extension
자주 묻는 질문
삭센다가 위고비보다 부작용이 적나요?
약하지는 않습니다. 임상 통계상 부작용 인한 중도 탈락 비율은 삭센다 9.8%, 위고비 7.0%로 비슷하거나 삭센다가 약간 높습니다. 매일 주사라는 점에서 주사 부위 반응 빈도는 삭센다가 더 높습니다. 다만 위고비는 주 1회라 부작용이 1주일 지속될 수 있어 환자 체감이 다를 수 있습니다.
삭센다에서 위고비로 바꿀 수 있나요?
약물 교체는 임상 데이터가 제한적이며 반드시 처방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. 일반적으로 삭센다 안정 용량 도달 후 위고비 0.25mg부터 다시 시작하는 방식이 사용되지만, 환자별로 다릅니다. 리치슬림은 약물 교체 결정을 대신 하지 않습니다.
삭센다 vs 위고비 가격 차이는?
한국에서 두 약 모두 비급여 처방으로, 약국·병원·용량에 따라 월 30~70만원 범위로 보고됩니다. 일반적으로 위고비가 약간 비싸다는 보고가 있지만 변동이 큽니다. 정확한 비용은 처방 병원에 직접 확인해 주세요. 리치슬림은 약물 가격을 비교하거나 안내하지 않습니다.
처음 GLP-1을 시도한다면 삭센다부터 시작하는 게 안전한가요?
의학적으로 정해진 답은 없습니다. 일부 의사는 처방 이력이 긴 삭센다를 먼저 권하고, 일부는 효과 강한 위고비를 권합니다. 본인의 감량 목표(예: 10% vs 15% 이상), 매일 주사 vs 주 1회 선호, 가격, 부작용 내약성 등을 의사와 상의해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.
삭센다 끊고 위고비를 시작해도 요요가 오나요?
약을 바꾸어도 단약 시점에는 같은 요요 패턴이 옵니다. 두 약 모두 GLP-1 계열이라 단약 후 1년 ~2/3 재증 패턴이 동일합니다. 약 선택이 아니라 단약 후 식단·운동·수면 루틴이 요요 여부를 가릅니다.
삭센다도 처짐살이 생기나요?
감량 폭이 비슷하면 같은 메커니즘으로 처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 감량분의 약 40%가 lean mass(근육+진피 콜라겐) 라는 점은 두 약 공통입니다. 다만 삭센다는 평균 감량 폭이 위고비보다 작아 절대량은 적을 수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