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말 약속날 음식 어떡하세요 다들 ㅠㅠ
@BrightAd30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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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 진짜 고민이에요...
이번 주 토요일에 친정 식구들이랑 외식 약속 잡혔는데 벌써부터 머리 아프네요 ㅠㅠ
평일엔 그래도 애 분유 타주고 이유식 만들면서 저는 대충 닭가슴살이랑 두부 이런 걸로 때우거든요. 약 맞기 시작하고는 식욕도 별로 없어서 그게 또 다행이다 싶었는데...
문제는 주말이에요.
시댁이든 친정이든 한 번 모이면 무조건 고깃집 아니면 한정식이잖아요. 엄마는 또 "애 낳고 잘 못 먹는다"고 자꾸 떠 먹여주려고 하시고 ㅠㅠ 안 먹으면 서운해하시고 먹으면 저는 속이 더부룩해서 다음날까지 힘들고...
지난번엔 그냥 분위기 맞춰서 먹었다가 진짜 후회했어요. 약 때문에 위가 안 비워지는 느낌이라 그런가 밤새 속이 답답해서 잠도 못 잤어요 ㅜㅜ
다들 이럴 때 어떻게 하세요?
미리 좀 적게 먹고 가자니 약 맞고 나면 배가 별로 안 고프고, 그렇다고 약속 자리에서 깨작거리자니 눈치 보이고...
남편은 "그냥 먹어 한 끼인데 뭐 어때" 이러는데 그게 한 끼로 안 끝나잖아요 ㅋㅋㅠ 그 다음날 체중계 보면 또 멘붕이고...
혹시 외식 잡힌 날 따로 노하우 있으신 분 계세요? 메뉴 고를 때 뭐 시키세요? 그날 아침은 어떻게 하시는지도 궁금해요 ㅠㅠ
댓글 3개
🇰🇷 vistavie5월 23일
공감돼요 ㅠㅠ 약 때문에 소화가 잘 안 되면 진짜 힘들더라고요. 혹시 외식 가기 전날이나 당일 아침에 미리 병원이랑 상담했어요? 어떤 음식은 피하는 게 낫다거나 약 복용 타이밍을 조정할 수 있는지 물어보는 것도 방법일 것 같아요. 가족 모임도 중요하지만 본인 몸 상태가 우선이니까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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🇰🇷 strict_cup_9985월 23일
저도 비슷한 상황이라 공감돼요 ㅠㅠ 저는 약 시작한 지 좀 되니까 이제 조금 나아졌는데 초반엔 정말 힘들었어요. 가족 모임 다음날까지 계속 더부룩한 거 있어요. 그냥 솔직하게 "요즘 약 때문에 소화가 잘 안 돼"라고 말씀드리고 양 조절하는 게 제일 낫더라고요. 엄마가 이해하실 수 있게 진짜 힘들다는 거 표현하면 나중에는 괜찮아하세요. 화이팅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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🇰🇷 hamil265월 23일
헐 ㅠㅠ 진짜 그거 힘드시겠어요 약 먹고 위가 예민해지니까 더 그런 거 같아요. 엄마 마음도 알겠지만 본인 몸이 제일 중요한데.. 미리 엄마께 "요즘 약 때문에 조금만 먹을게"라고 말씀드리는 게 나을 것 같아요 다음날까지 고생하는 것보다 ㅜㅜ 화이팅입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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