첫 주부터 입맛이 뚝 떨어졌는데 다들 그러시나요
#초기적응
🇰🇷 @Nametab
조회수782
이번 주부터 시작했어요. 주변에서 하도 얘기를 듣고 망설이다가 결국 손을 댔네요. 그런데 맞은 다음날부터 정말 거짓말처럼 먹고 싶은 게 하나도 없어요. 아침에 일어나서 커피 한 잔 마시는데 그것도 반 잔 남기고 버렸어요. 점심때 동료들이 같이 밥 먹으러 가자는데 진짜 한 숟갈 뜨는 것도 힘들더라고요. 저녁엔 남편이 좋아하는 김치찌개 끓였는데 냄새부터 별로였어요. 이게 정상인지 너무 심한 건지 감이 안 와요.
원래도 먹는 거 안 가리고 잘 먹는 편이었거든요. 회식 가면 끝까지 남아서 먹던 사람인데 갑자기 이러니까 본인이 더 당황스러워요. 살은 빠지면 좋겠지만 이렇게 아예 못 먹는 게 맞나 싶고. 어제 회사에서 오후에 어지러워서 잠깐 앉아 있었어요. 억지로라도 뭘 좀 먹어야 하나 싶어서 바나나 하나 겨우 먹었네요. 물도 자꾸 깜빡하고 안 마시게 돼요. 갈증조차 안 느껴지는 게 신기하면서 무서워요.
찾아보니까 첫 주에 다들 이렇다고는 하는데 사람마다 다르다고 하니 또 헷갈리고. 둘째 주 되면 좀 나아지나요. 그리고 이렇게 안 먹어도 괜찮은 건지... 다들 첫 주에 어떻게 보내셨어요. 뭐라도 챙겨 드신 게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.
댓글 3개
🇰🇷 candyapple75015월 23일
헐 ㅠㅠ 첫주부터 이렇게 심하니까 당황스럽겠어요 진짜.. 어지러우신 것도 있고 억지로라도 뭔가 섭취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화이팅입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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🇰🇷 sidequestvibes5월 23일
헐 그 정도면 진짜 힘드시겠어요 ㅠㅠ 어지러움까지 오니까 정말 심한 거네요. 억지로라도 조금씩 먹으시면서 몸 상태 봐야 할 것 같은데 혹시 의료진이랑 상담은 해보셨어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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🇰🇷 binda335월 23일
어지러워하신 거 봐서는 좀 과한 것 같네요 ㅠㅠ 저도 처음엔 그랬는데 억지로 먹으려고 하니까 더 힘들더라고요. 혹시 소화 부담 적은 것부터 시작해보셨어요? 저는 따뜻한 국물이나 계란 같은 거 조금씩 자주 먹으니까 좀 나았어요.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몸이 신호 보내는 거 들어주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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